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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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안철수와 첫 통화… 어색함 감추지 못한 인사

기사입력 2013.07.12 01:23 / 기사수정 2013.07.12 01:29

대중문화부 기자


▲강용석 안철수 ⓒ JT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전 국회의원 강용석이 안철수 의원과 첫 전화통화를 나눴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이철희 소장은 "20회를 자축하는 의미로 전화를 연결하겠다"며 휴대폰 전화번호를 찾았다.

이때 강용석은 이철희 소장의 휴대폰을 우연히 보다 "오, 이건 무슨… 좋은데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안철수 의원과 전화가 연결됐고 김구라는 인사를 건네며 "옆에 있는 분은 따로 말을 안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인사는 해야 하지 않겠냐"며 강용석에게 통화를 넘겼고 강용석은 "안 의원님 안녕하세요. 강용석입니다"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인사를 건넸다.

이에 안 의원은 "'썰전'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뉴스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얘기를 들었다"며 "어쩐지 귀가 간지럽더라. 잘 갖다 노시다가 마지막에 제자리에 갖다 놔달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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