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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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2' 군대 음식 만들기 도전 '제2의 군대리아?'

기사입력 2013.07.10 13:18 / 기사수정 2013.07.10 13:1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마셰코2' 도전자들이 군대 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올리브 채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이하 마셰코2)의 도전자 TOP8이 대규모 군대 음식 미션을 받았다.

미션은 4명씩 2팀으로 나뉘어 각 팀당 77인분씩 총 154인분의 음식을 만드는 대규모로 진행됐다. 도전자들은 군부대에 찾아가 미션 대결을 펼쳤고, 시식에 나선 군인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각 팀의 팀장은 지난 '한우 요리하기' 미션에서 1,2등을 차지한 최석원, 왕옥방 도전자가 맡았다. 두사람의 지휘 아래 도전자들은 도전 시간 내에 메뉴 구상과 재료 선택은 물론 재료 손질, 조리 완성까지 군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야 했다.

지난 '외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하기' 팀미션과 마찬가지로 두팀 중 득표가 더 많은 팀이 탈락 면제권을 받게 되며, 지는 팀은 탈락 미션에 참가한다.

제작진은 "군대리아와 군대짜장을 뛰어넘는 군대 음식이 이날 미션 결과 탄생했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회가 거듭될 수록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는 '마셰코2'의 군대 음식 도전기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올리브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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