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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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도 접수한 핫젝갓알지, 이번엔 누드도전?

기사입력 2013.07.09 12:00 / 기사수정 2013.07.09 12:0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핫젝갓알지(문희준, 은지원, 토니안, 데니안, 천명훈)가 누드집 촬영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

핫젝갓알지는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이야기하던 중 누드집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공개 방송, 뮤직비디오 제작, 음원 발표, '불후의 명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이들은 다음 목표를 정해보자며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문희준은 "불후의 명곡'에 나갔으니 '나가수'에 출연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을 꺼냈고, 이에 토니안은 "그러지말고 K팝스타를 나가보자"며 장난스레 대화를 이었다.

대화를 듣고 있던 은지원은 갑자기 "화보를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신화가 세미 누드집을 냈었잖아. 우리도 몸짱이 되서 누드집을 내보자"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신에 얼굴은 가리자",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라며 의외로(?) 누드집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분위기에 깜짝 놀란 데니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얘들아, 우리가 할 게 있고 안할 게 있어"라는 말로 이들을 진정시키며 애써 대화를 정리시켰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지금껏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누드집 촬영을 놓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20세기 미소년'은 9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천명훈, 토니안,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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