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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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현아앓이 고백, "김태희보다 포미닛 현아가 좋아"

기사입력 2013.07.08 23:42 / 기사수정 2013.07.08 23:47

대중문화부 기자


▲ 우현 현아앓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견배우 우현이 현아앓이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부모님의 정신 건강을 위해 거짓말은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가 "배우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하는 거짓말은 뭐가 있느냐"고 묻자 우현은 "아내에게 김태희 씨 같은 분들이 사귀자고 하면 눈을 콕 찔러 도망가게 할 거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MC가 "김태희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우현은 "김태희씨는 내 이상형이 아니고 사실 내 이상형은 포미닛의 현아다"라고 고백하며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렸다.

그런 우현의 모습을 본 아들 우준서 군은 "우리 아빠지만 부담스럽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우현 현아앓이 고백은 오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현 현아앓이 ⓒ JTBC '유자식 상팔자'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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