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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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성희롱 합성사진 올린 일베회원 '경찰 입건'

기사입력 2013.07.08 20:03 / 기사수정 2013.07.08 20:03

대중문화부 기자


▲ 수지 일베회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미쓰에이 수지의 합성사진을 올린 일간베스트저장소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였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수지와 박진영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린 조모 군(16세)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베에 한 남성이 수지 사진을 담고 있는 입간판을 바닥에 놓고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모습을 올린 게시자의 거듭된 사과에 그를 불구속 입건 명단에서 제외했다.

현재 경찰은 조군이 해당 게시물 외에도 고 노무현 대통령 등의 합성 사진을 올렸다고 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조 군을 비롯해 일베의 회원 몇몇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한 뒤 수사를 요청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 수지 트위터]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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