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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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도 한 마음, 한국 이라크 전 보며 "최고의 골, 소리 질렀다"

기사입력 2013.07.08 12:53 / 기사수정 2013.07.08 12:54

대중문화부 기자


한국 이라크전 남희석, 이병진, 현민 등 연예인 반응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예인들이 한국 대 이라크전 연장 종료 직전 터진 정현철의 버저비터 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U-20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국제축구연맹(FIFA) 터키 U-20 월드컵 8강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이라크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내내 숨 막히는 접전이 이어지자 연예인들도 실시간으로 트위터 멘션을 올리며 경기에 주목했다.

개그맨 남희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나라 선수들 끝까지 열심히 뛴 모습이 멋졌어"라면서 "이라크 국민들 정말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이그룹 대국남아의 현민은 "U-20 한국과 이라크전 와… 버져비터골 죽인다. 진짜 소리 지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그건 누가 봐도 최고의 골이었다. 아쉽지만 멋있는 경기였다. 박수박수! 태극전사 파이팅!"이라고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그맨 이병진은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극정인 동점골! 대박!"이라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이날 U-20 대표팀은 3차례나 동점골을 만들며 강한 정신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연장 후반 교체 투입된 정현철이 경기 종료 직전 아크 정면에서 터트린 동점 버저비터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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