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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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박상민, 3년 동안 아들 찾았다 "이젠 지쳐"

기사입력 2013.07.07 22:50 / 기사수정 2013.07.07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박상민이 아들을 3년 동안 찾았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4회에서는 태하(박상민 분)가 아들인 은중이 유괴당한 이후 3년 동안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하는 유괴범으로 의심되는 명근(조재현)이 제천으로 떠나는 기차에서 발견했지만 명근이 중간에 기차에서 뛰어내리는 바람에 놓쳤고 아들 은중도 찾지 못했다.

그 후 3년 동안 절, 교회, 학교 등 모든 곳을 뒤졌지만 은중을 찾지 못해 태하는 "이젠 지쳤다. 그놈이든 그놈이 아니든 3년 동안 살려뒀으니깐. 나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아들이…"라며 눈물을 삼켰다.

이어 "이놈을 잡아드려야겠다. 쥐새끼 같은 새끼. 죽었겠지. 죽였겠지"라며 은중이 이미 명근의 손에 죽임을 당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들을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상민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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