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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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조권, 수영 못하는 거 맞아? '깝사인볼트 부활'

기사입력 2013.07.07 18:02 / 기사수정 2013.07.07 18:04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권의 '깝사인볼트' 본능이 다시 부활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과 아이돌들은 본격적인 다이빙 대결을 앞두고 몸풀기 대결로 다이빙대에서 멀리 뛰기 대결을 벌였고 가장 먼저 2AM의 조권이 도전했다.

평소 수영을 못한다던 조권은 구명 조끼를 요구했고 "제가 뛰자마자 바로 저에게 와 주셔야 한다"며 안전요원들에게 간절하게 부탁했다.

두려움 없이 3M 다이빙대에 오른 조권은 높이를 확인한 뒤 패기 넘치게 앞으로 뛰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잠시 멈칫 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시 자세를 가다듬고 도움 닫기를 시작했다.

마치 달리기를 하듯 준비자세를 잡고 도움 닫기를 시작한 조권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잊은 채 6.8M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멀리 뛰기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멋지게 멀리 뛰기를 성공한 조권은 "수영을 못해도 앞만 보고 뛰었다"며 "깝사인볼트를 생각하고 뛰었다"고 말해 놀라운 운동 신경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권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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