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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4차 라인업 공개…국내외 20개 팀 추가

기사입력 2013.07.04 11:41

신원철 기자


▲ 펜타포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제8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4차 라인업에는 강산에, 미국밴드 스완다이브, 밴드 전기뱀장어 등 20개 팀(국내 16팀, 해외 4팀)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4차 라인업과 함께 스테이지 구성도 공개됐다. 이번 '펜타포트'에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힙합부터 재즈, 레게까지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래퍼 빈지노와 도끼, R&B가수 정기고, 재즈밴드 프렐류드, 레게밴드 서울리딤슈퍼클럽 등이 합류한다.

'펜타포트'는 앞으로 세 가지 무대를 더 구성할 예정이다. 낮에는 관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라운지로, 밤에는 실내형 클럽으로 운영되는 'Super Mix Lounge', 지난해 '펜타포트'에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Reggae Stage',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번인텐스가 함께하는 'One More Round Stage'가 운영된다. 해당 스테이지에 출연할 뮤지션 라인업은 추후 발표된다.

'펜타포트'는 8월 2~4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예매는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4차 라인업 ⓒ 예스컴엔터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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