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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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형석 "김건모는 술자리에 여자 있어서 좋아"

기사입력 2013.07.03 15:33

신원철 기자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가수 신승훈과 김건모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형석은 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건모는 항상 술자리에 여자가 있어서 좋다"고 폭로했다.

김형석은 가수 신승훈과 김건모의 작업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둘이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신승훈은 섬세함과 진정성이 있고, 김건모는 2시간 노래를 불러도 음정 박자가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김건모는 항상 술자리에 여자가 있어서 좋다. 신승훈은 여자가 있으면 나를 부르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에게 생태탕을 엎은 일화, 댄서였던 박진영을 가수로 데뷔시킨 일화를 공개한다. 3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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