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드라마 스페셜' 출연…5년 만에 연기 활동 재개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원더걸스 소희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3'을 통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복수의 KBS 관계자에 따르면 소희는 방영 예정인 드라마스페셜 2013의 방학 시즌 특집 '사춘기 메들리' 후속으로 방송될 '로즈데이'에 주연으로 전격 발탁됐다.

‘쾌도 홍길동’, ‘신데렐라 언니’ 등을 연출한 김용조 PD가 메가폰을 잡은 ‘로즈데이’에서 소희는 풋풋한 20대 꽃집 아가씨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던 소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드라마 주인공을 연기한다. 오는 8월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소희 드라마 스페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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