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4

센터폴, '스캔들'로 안방극장 노크 "연기파 배우 활약 기대"

기사입력 2013.07.01 17:45 / 기사수정 2013.07.01 19: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이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탄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캔들'은 얼떨결에 스캔들에 휘말린 한 남자가 자신을 길러준 아버지가 사실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복수 그 이후의 삶의 상처와 극복, 사랑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인기리에 종방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후속작으로, 첫 방송 16.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애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스캔들'에서는 '메이퀸' 이후 6개월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재원(하은중 역)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에서 폭넓은 연기로 호평을 받은 조윤희(우아미 역)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반짝반짝 빛나는', '로망스'를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집필을, '에덴의 동쪽', '아일랜드'를 연출하고 '골든타임'과 '최고의 사랑'을 기획한 김진만 PD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센터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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