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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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오성과 한음, 국제중 비리 풍자 "부정입학 나빠요"

기사입력 2013.06.30 22:36 / 기사수정 2013.06.30 22: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성과 한음'이 국제중 비리를 풍자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오성과 한음' 코너에서는 국제중 비리가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범은 김진철과 이혜석에게 "외국인 학교에 들어가서 대기업 아들딸들과 친해지려고 했다"고 요즘 근황을 전했다.

곽범은 "전형이 많다. 돈이 있고 배경이 있고 외국인 전형이 있다"면서 "나는 외국인 전형이다. 사와디캅, 코쿤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범은 무대에서 퇴장하면서 "부정입학 나빠요. 비리 나빠요. 사장님 나빠요"라고 외쳐 객석을 열광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곽범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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