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결혼의 여신'은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마지막회의 6.4%보다 2.7%P 높은 수치이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네 명의 여자들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찾는다는 내용을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송지혜(남상미 분)와 김현우(이상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16.4%로 1위, KBS '인간의 조건'은 6.8%로 3위를 기록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남상미, 이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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