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이 김범수에 각별한 우정을 표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7월 11일 열리는 '제1회 김천마스터스' 다이빙 대회 출전을 위해 멤버들이 맹훈련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맨친' 촬영장에서 멤버들은 김범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멤버들은 김범수의 빈자리를 확인한 뒤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멋쟁이 멋쟁이 김범수 멋쟁이!"라는 구호를 연달아 외쳤다.
앞서 김범수는 10일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맨친' 촬영 중 사전 준비 운동을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 연습을 하던 중 무릎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최근 '맨친'에 합류한 김병만과 은지원이 "김범수가 빨리 완쾌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강호동은 "김범수는 진정한 맨발의 친구다. 김범수 못지 않은 '맨친' 멤버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맨친'은 3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맨발의 친구들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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