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성동일, "지인에게 사기당했다"

▲성동일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배우 성동일이 지인에게 사기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성동일은 2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인이 자꾸 부추겨 갈빗집 170평짜리를 차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동일은 "투자는 내가 했지만 내가 촬영 때문에 바빠서 내려가지 못했다. 그래서 가게를 맡긴 지인에게 명의까지 위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알고 보니 사기였고 그는 사기 전과 3범이었다"며 "가게를 처분하고 해외로 도피했더라"며 사기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또한 "결국, 당시 번 돈 5억을 그대로 날려버렸고, 빚까지 떠안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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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