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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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명수 "이영자에 맞아가며 밤업소 멘트 배웠다"

기사입력 2013.06.26 23:59 / 기사수정 2013.06.26 23: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이영자에게 밤 업소 멘트를 배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밤 업소 멘트를 이영자씨에게 맞아가면서 배웠다"고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영자의 방'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기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이영자의 스테이지 매너를 배웠었다"며  "잘못하면 차 안에서 화를 많이 냈었다. 다음 업소에 늦으면 책임 질 거냐고 잔소리하고는 했다"라고 당시 이영자의 잔소리를 그대로 재연했다.

이어 그는 "혼이 나고 의기소침 해져 있으면 위로도 해줬다. 화가 나도 무대에 올라가면 에너지가 넘쳤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단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이영자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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