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8:45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업무시간에 일 처리 끝내기'

기사입력 2013.06.26 20:49 / 기사수정 2013.06.26 20:51

대중문화부 기자


▲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직장인들의 정시퇴근 비법이 공개됐다.

2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22명에게 '칼퇴근 비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의 절반 이상인 53.6%가'주어진 업무시간에 모든 일 끝내기'라고 답했다.

2위는 '100% 통하는 핑계 대기'(16.2%)였고 3위는 '입사 때부터 칼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당당해지기'(12.5%)였다.

이어 '외근 후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일 마치기'(5.8%) '일찍 출근하기'(5%) '퇴근 직전에는 상사 피하기'(4.2%) '아부하기 등의 처세술 펼치기'(2.8%)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직장인들의 정시퇴근 비법으로 '핑계'를 대는 것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었다.

34.8%의 직장인들이 '경조사 등 집안에 일이 생겼다'는 핑계를 댔다. 이어 '몸이 안 좋다'(29.7%)같은 전형적인 종류의 핑계부터,'병원 예약이 있다'(13.3%) '소개팅이나 선을 본다'(11.4%) '학원이나 운동 등 ''퇴근길 혼잡을 호소'(3.2%)가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 정시퇴근의 가장 큰 장애물은 '퇴근 직전에 업무 지시하는 상사'(31.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직장인 정시퇴근 비법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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