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19

정준호가 제안하는 여름 필드룩, '컬러 팬츠'를 입어라!

기사입력 2013.06.26 17:41 / 기사수정 2013.06.26 19: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올여름에도 뜨거운 폭염이 예측되지만, 필드로 향하는 남자의 발걸음까지 막진 못할 듯 하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 팬츠로 젊고 감각적인 남자 골프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화이트 팬츠는 필드와 대비를 이뤄 남자 골퍼를 싱그럽게 만들어 준다. 허리에 주름이 없어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노턱 팬츠는 슬림한 라인이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해줘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에 적합하다. 특히 여름 남성 댄디룩 스타일링에 필수적인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팬츠는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똑똑한 아이템이다.

화이트 팬츠에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 상의를 매치하면 쉽게 포인트룩을 연출된다. 여기에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선캡을 써주면 라운딩시 건강과 감각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캐디백은 보냉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여름철 필드에서 유용하다.

세련미를 어필하고 싶은 남성은 블루 팬츠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이번 시즌 블루 컬러는 비비드해질 수록 트렌디할 뿐만 아니라 청량감이 고조된다. 또 신축성이 좋은 팬츠를 선택하는 것이 활동성을 높여줘 편안한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보다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뽐내고자 할 땐 볼드한 지도리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믹스가 과감한 피케 셔츠를 추천한다. 특히 여름철 필드에서는 폴리스판 원단을 사용한 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쾌적한 라운딩을 도와줄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정준호 ⓒ 플레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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