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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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영국진출 계획 "내 노래로 태극기 흔들 것"

기사입력 2013.06.26 14:36



▲ 박명수 영국진출 계획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영국진출 계획을 밝혔다.

최근 UMF(Ultra Music Festival)에 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무대를 가진 박명수는 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DJ도 입방정으로 시작하게 된 것 아니냐'는 물음에 "방송이라는 게 닥치면 다 한다.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다. 그런데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할 수가 없지 않냐"며 디제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명수는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 차트에 올릴 거다"며 영국 진출 계획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 거다"며 영국 진출에 대해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밤의 황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라디오스타'에는 박명수뿐만 아니라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 KOO 구준엽, 험악한 외모와는 달리 중3 소녀의 감성을 가진 작곡가 돈스파이크, 원조 노는 언니 가희가 출연해 입담을 나눈다.

2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사진 = 박명수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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