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무서운 샴푸 광고, '처녀귀신 머릿결도 책임져'

▲ 무서운 샴푸 광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서운 샴푸 광고가 보는 이들의 섬뜩함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서운 샴푸 광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릿결이 윤기나게 변하는 샴푸 광고의 내용이 담겨있다.

무서운 샴푸 광고 사진에는 공포영화 '링'에 나오는 귀신 사다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얀 소복을 입은 사다코는 머리카락을 얼굴 앞으로 늘어뜨려 이목구비가 전혀 보이지 않는 기괴한 모습으로 공포감을 준다.

특히 빗자루처럼 거칠고 푸석푸석한 머리카락이 샴푸로 머리를 감고 나면 차분하고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변하는 모습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무서운 샴푸 광고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