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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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예지원, ‘연애조작단’ 출연…정통 멜로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3.06.24 11:28 / 기사수정 2013.06.24 11:2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임원희와 예지원이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의 마지막 의뢰인과 타깃으로 출연한다.

24일 tvN 측은 “임원희와 에지원이 ‘연애조작단’의 마지막 특별 출연진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스크린을 누비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임원희와 예지원은 코믹이 아닌 멜로로 색다른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지원은 착한 마음씨와 씀씀이로 환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간호사 ‘이해심’ 역을 맡았으며, 임원희는 남성미 강한 소방관 ‘김철수’ 역을 맡는다. 이해심은 병원 소방훈련 때 본 김철수 매력에 풍덩 빠지고, 자의가 아닌 타의로 연애조작단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연인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 2007년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6년 만에 ‘연애조작단’을 통해 만나는 임원희와 예지원은 “로맨스 연기를 하게 돼 설렌다. 제대로 된 멜로를 선보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연애조작단'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애 조작 전문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연애조작단’은 지진희,이윤지, 이청아, 이광수, 샤이니 태민 등 매회 톱스타들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임원희, 예지원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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