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예 웨스트 '이저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카니예 웨스트의 새 앨범이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음원 순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래퍼 겸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는 18일 6번째 정규 앨범 '이저스(Yeezus)'를 디지털 버전으로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 이후 전 세계 31개국 아이튠즈 앨범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 사이트인 네이버 뮤직에서도 실시간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저스'에 대해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카니예 웨스트가 기가 막힌 음악을 선보였다"며 "2010년의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보다 어둡고, 더 꼬여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가수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2AM 임슬옹, 래퍼 주석과 이센스 등은 입을 모아 '이저스'에 감탄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저스'의 음반 버전은 26일 발매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카니예 웨스트 '이저스' ⓒ 유니버설 뮤직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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