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축톡' 김민지, 박지성 상의 탈의 사진에 눈을 못떼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과거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주간축톡'에 출연한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지성은 2월 28일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의 '주간축톡'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성의 상의탈의 사진이 공개됐다. 김 아나운서는 흐뭇한 표정으로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배성재 아나운서는 "남자는 역시 등이다"라며 사진 속 박지성 선수를 흉내냈다.

박지성은 인터뷰를 통해 "'주간축톡'을 잘 보고 있다"라며 애청자임을 입증했다. 이에 대해 김 아나운서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라고 답했다.

19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지인을 인용해 두 사람이 "곧 결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은 "박지성이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 SBS 주간축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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