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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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 잠든 수지 보며 행복미소 '달달'

기사입력 2013.06.18 22:26 / 기사수정 2013.06.18 22:2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가 잠든 수지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2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잠든 담여울(수지)을 행복한 미소로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에서 깬 최강치는 자신의 가슴에 손을 올려놓은 채 잠들어 있는 담여울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러다 담여울의 손을 잡고 담여울을 쳐다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최강치는 담여울을 나지막한 목소리로 부르며 "네가 왜 여기 있는 거냐"고 물었다. 최강치가 부르는 소리에 깬 담여울은 "네가 너무 울어서 혼자 두고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날 밤 어머니 자홍명(윤세아)을 잃고 괴로워하던 최강치를 홀로 내버려둘 수 없었던 것.

최강치는 아직 잠에 취한 담여울에게 아침임을 밝혔고 담여울은 잠깐 잠이 든 사이 날이 밝았다는 사실에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최강치는 "역사적인 첫날밤인데 잠만 쿨쿨 잤으니"라고 장난을 치며 담여울 덕분에 기분이 풀렸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승기, 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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