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강연자 닉 부이치치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미국 텍사스에서 연설하다가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서로를 처음 본 순간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 걸 느꼈고, 카나에도 그걸 느꼈다. 하지만 그녀와 나에겐 두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고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첫 번째는 카나에에게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점이었고, 두 번째는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카나에가 아닌 그녀의 언니 요시에라고 착각한 점이다"라고 밝혔다.
닉 부이치치는 "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과 언니에게 상처 주기 싫어 이별을 택했다. 어떤 연락도 없이 2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됐을 때 강렬한 운명을 확인했고, 결국 결혼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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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