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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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성유리, 김갑수에 "새 집 알아봤으니 이사 가라"

기사입력 2013.06.16 22:52 / 기사수정 2013.06.16 22: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성유리가 김갑수를 새 집으로 이사하게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정이현(성유리 분)이 최국(김갑수)를 이사를 시키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현은 홍경두(유준상)과 함께 살고 있는 최국을 이사시키려고 새 집을 알아봤다. 정이현은 최국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서 "여기 있지 마라. 짐 싸라. 있을 곳 마련해놨다"고 말했다.

정이현은 최국이 이곳이 좋다고 말하는데도 "좋아도 여긴 안 된다. 이상하다. 나 이제 홍경두 씨랑 상관 없는 사이다. 그런 홍경두 씨랑 계속 같이 사는 건 이상하다"며 막무가내로 방으로 들어가 짐을 싸려고 했다.

최국은 다시 한 번 "나는 여기가 좋다. 다른 곳은 가고싶지 않다"며 그를 말리려 했다.

최국의 짐을 싸려던 정이현은 탁자에 놓인 예가 임시 주총 자료를 보며 "이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최국은 "너를 도와야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이에 정이현은 "무슨 생각으로 뭘 돕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난 누구 도움도 필요없다"며 "나도 아버지 좋아서 이러는 거 아니다. 아버지 여기 사시면 홍경두씨랑 계속 만나야 된다"고 소리쳤다.

그때 이를 듣고 있던 홍경두가 정이현을 집 밖으로 끌고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김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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