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킴, '위대한 개츠비'에서 영감 받은 'Daisy' 출시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글로벌 브랜드 지니킴(Jinny Kim)에서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 'Daisy'을 출시한다.

'Daisy'는 그 당시 미국을 지배하였던 1920년대 '플래퍼 스타일(Flapper Style)'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브닝 샌들이다. 1920년대의 풍요로운 시대상에서 엿볼 수 있는 우아하고 관능적인 디자인, 그리고 풍부한 색감은 기존의 관습에서 탈피하려는 신여성(Modern Woman)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지니킴의 당당한 애티튜드와 잘 어울린다.

'Daisy'의 특징은 빈티지 컬러와 쥬얼 장식의 믹스 매치이다. 여주인공인 데이지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라벤더 컬러 슈즈는 한층 풍부한 새틴 소재로 표현, 우아하지만 치명적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스트랩을 화려하게 감싸는 스와로브스키는 1920년대의 풍요로웠던 시대상을 반영하며 궁극의 화려함을 선보인다.

빈티지 클래식의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지니킴의 스페셜 에디션 'Daisy'는 지니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지니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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