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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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내한, '2013 중국영화제' 참석차

기사입력 2013.06.14 16:29 / 기사수정 2013.06.14 16:36

이준학 기자


▲장쯔이 내한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중국배우 장쯔이가 내한했다.

장쯔이는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장쯔이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GV여의도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다.

장쯔이 외에도 '중국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일대종사'의 왕가위 감독과 배우 양조위 역시 함께 내한했다. 이들은 하반기 한국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일대종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중국영화를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쯔이는 한국을 자주 찾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영화 '연인', '야연', '매란방', '소피의 연애 매뉴얼' 등 본인이 출연한 영화의 개봉 때마다 한국을 찾으며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장동건과 함께 출연한 영화 '위험한 관계'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으며 지난 1월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도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시작된 '중국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에서 격년제로 열리며 한국에서는 올해로 다섯 번째로 개최된다. 올해 중국영화제는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쯔이 내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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