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45

프라도, 실속형 캠핑용품으로 업계 인기 돌풍

기사입력 2013.06.12 11:49 / 기사수정 2013.06.12 11:5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신생 캠핑용품 제조업체 프라도가 지난달 5월 3일 론칭하면서 한달간 돔텐트 프리머와 벤타나4를 5천동 이상 판매하면서 기존 빅3 업체들이 견제에 긴장하고 있다.

프라도는 6월에 신한카드와 동행 캠페인으로 전상품 20% 할인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어 5월 돌풍을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기존 캠핑용품 업체는 제조와 대리점이라는 유통구조로 할인 프로모션을 쉽게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캠핑용품은 본사 마진 20%와 대리점 마진 30%인데 프라도는 제조와 소비자간 사실상 직거래로 동일 품질에 가격은 최소 30%이상 저렴하다.

캠핑용품 도매상을 운영하는 서모씨는 "요즘 캠핑용품 구매자들도 코베아나 콜맨, 스노우피크처럼 비싼 제품 보다 품질을 꼼꼼히 챙기는 똘똘한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빅3 선호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프라도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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