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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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유비, 손가영에 경고 "나 건들지 마"

기사입력 2013.06.10 23:11 / 기사수정 2013.06.10 23: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유비가 손가영에게 경고를 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19회에서는 박청조(이유비 분)가 월선(손가영)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청조는 월선이 자신을 이용해서 최강치(이승기)에게 취홍주를 먹였음을 알게 됐다. 월선은 조관웅(이성재)의 사주를 받아 박청조의 이름을 팔고 최강치의 기력을 없애려 취홍주를 먹였다.

박청조는 모든 사실을 알고 월선을 찾아갔다. 박청조는 월선에게 취홍주를 탄 술을 먹게 한 뒤 "내 신경을 건드리지 마라. 염려 마라. 그 해독약은 내일 당도할 거다. 강치가 고통받았던 것처럼 네년도 똑같이 당해보거라"고 말했다.

이어 박청조는 "두 번 다시 나를 이용해 허튼짓하려 들지 말아라. 그 땐 취홍주가 아니라 독약을 네년 목구멍에 쏟아줄 터이니"라고 경고하며 월선을 향해 섬뜩한 눈빛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유비, 손가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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