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신선한 스토리·배우들 호연 통했다 '수목극 1위'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방송 2회 만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는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했다.

이는 5일 첫 방송이 보인 시청률 7.7%보다 5.0%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첫 방송은 동시간대 꼴지로 출발했지만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종영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2.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고, KBS 2TV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지난 방송보다 0.8%P 상승한ㄴ 9.3%P를 기록했지만 수목극 꼴지로 내려앉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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