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곰TV가 영화 '미나문방구'를 극장과 동시에 상영한다. 1만원을 유료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미나문방구'는 지난달 16일 개봉한 신작으로 주인공인 구청공무원 미나(최강희 분)가 2달간 정직처분을 받고 고향에 내려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병원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대신해 문방구 임시 사장을 맡게 된 미나는 가게를 처분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오히려 문방구 주인으로 일하며 어린 아이들을 접하면서 행복을 느끼게 된다.
영화 속세는 종이인형과 종이 딱지, 그리고 쫀드기와 호박꿀맛나 등 추억의 간식 거리가 등장해 옛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사진 = 미나문방구 영화포스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