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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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김유미, 과거 회상 장면서 숏커트로 변신

기사입력 2013.06.04 15:58 / 기사수정 2013.06.04 15:5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의 김유미가 숏커트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무정도시'에서는 진숙(김유미 분)과 시현(정경호 분)의 추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배(최무성 분)가 시현(정경호 분)이 어릴 적, 진숙(김유미 분), 시현과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에 추억에 잠긴다.

과거 진숙은 가게 앞 작은 미니 게임기 돈통을 턴 범인으로 몰린 시현이 오해 받았다고 생각해 가게 주인과 목에 핏대를 세우며 싸웠다.

진숙은 게임기 돈 통을 턴 것이 시현임을 나중에 알게 되고 "잘했어. 세상은 착해선 못 살아.(덕배처럼)지독해야 돼"라고 조언했다. 

특히 항상 시현을 보호해주고 아껴줬던 진숙은 과거 회상 씬을 위해 커트 머리 가발을 착용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김유미는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언더커버'를 통해 팜 파탈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진숙은 무서울 것 없고 거칠 것 없는 여장부지만 사랑 받고 싶은 여자로, 섹시함은 물론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무정도시'는 악명 높은 마약조직을 무대로 암약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조직과의 숨 막히는 사투 속에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의 아픔을 그려내는 누아르 멜로드라마로 고나은, 정경호, 이재윤, 김유미, 윤현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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