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말실수, 말 한마디로 이계인 동성애자 만든 사연

▲ 사유리 말실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사유리가 말실수로 이계인을 당황하게 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녹화에서 이계인에게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날 '무작정 패밀리2'는 이계인의 앙숙 홍순창 가족이 이웃으로 이사를 오면서 생긴 일화를 담아냈다.

사유리는 극중 홍순창의 딸로 등장했다. 해맑은 얼굴로 이계인을 난처하게 만들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사유리는 이계인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계이 아저씨"라고 불렀다. 이계인은 그녀의 부름에 "뭐 게이? 얘가 나보고 게이란다"라고 받아쳤다. 사유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게이 아저씨"를 연발했다.

'무작정패밀리2'는 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MBC에브리원 '무작정패밀리2' 사유리, 장동민, 이계인, 지상렬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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