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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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추성훈, 남성미 넘치는 겁쟁이 변신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3.06.02 22:41 / 기사수정 2013.06.02 22: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파이터 추성훈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보라는 송준근에게 "남자가 생겼다. 남자답고 듬직한 파이터다"라고 말하며 추성훈을 무대로 불렀다.

수트차림으로 등장한 추성훈은 신보라와 격한 포옹을 한 뒤 송준근과 악수를 하며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준근이 "나방이 있다"며 장난친 말에 화들짝 놀라 신보라 등 뒤로 숨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성훈은 낚시터를 배경으로 한 만큼 신보라를 따뜻하게 해 주고자 불을 피워주겠다고 나서며 입고 있던 재킷과 셔츠를 벗으며 명품 팔근육을 드러냈다. 또 신보라가 송준근에게 "추성훈은 감성 파이터다"라고 말하자 목소리를 가다듬고 '단 하나의 사랑'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추성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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