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5일부터 '두시의 데이트' 임시 DJ 발탁

▲ 이기찬 두시의 데이트 DJ발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이기찬이 '두시의 데이트'의 임시 DJ로 발탁됐다.

이기찬 소속사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기찬이 전임 DJ 주영훈의 하차와 뒤를 이은 임시 DJ 손호영의 활동 중단으로 공석이 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 자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기찬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진행은 5일 부터 9일까지 예정돼 있다.

'두시의 데이트'는 그간 공석이 된 DJ 자리를 개그맨 박명수, 가수 은지원, 방송인 박경림 등으로 이어 왔었다.

앞서 이기찬은 지난해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고정 게스트로 활동하며 자연스러운 라디오 진행을 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이기찬은 24일 정규앨범 'Twelve Hits'를 발표했으며 7월 5, 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과 1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콘서트를 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기찬 ⓒ 호기심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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