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쌍둥이 기린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쌍둥이 기린이 탄생했다.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소 내추럴 브리지 야생동물 목장 관계자 측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쌍둥이 기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쌍둥이 기린 수컷 나카토와 암컷 와사는 지난달 10일 태어났다. 그러나 보호소측은 생존할 수 있을지 지켜본 후 28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998년 쌍둥이 기린이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숨졌기 때문이었다. 특히 목장 대변인 멜리사 웰치는 "쌍둥이 기린의 경우 사산되거나 유산된다. 와솨와 나카토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쌍둥이 기린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언론과 사람들은 쌍둥이 기린 탄생에 관심을 가지며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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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쌍둥이 기린 탄생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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