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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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타구 맞은 NC 박정준, 선수 보호차원 교체

기사입력 2013.06.01 18:4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정준이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정준은 1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번째 타석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무릎 부위에 맞고 통증을 호소했다.

박정준은 4회초 2번째 타석서 한화 선발 윤근영의 6구를 받아쳤으나 이 타구는 박정준의 오른쪽 무릎 부위를 강타했다. 그 자리에 쓰러져 한참을 고통스러워하던 박정준은 약 3분 후 자리에서 일어나 타격에 임했고,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4회말 수비까지 소화한 그는 5회말 수비에서 권희동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박정준은 더그아웃에서 아이싱 중이며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박정준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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