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결찰서는 29일 밤 11시께 서울 논현동 거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 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김상혁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성과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상혁은 지난 16일 약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마친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소집해제 뒤 2주 만에 벌어진 일이다. 김상혁은 2005년 음주 및 뺑소니 사건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김상혁 ⓒ 김상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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