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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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신승환, "절친 장혁, 내게 홍금보가 되라고 주문"

기사입력 2013.05.29 00:00 / 기사수정 2013.05.29 00:05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신승환이 절친 장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신승환은 절친 장혁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며 "예전에 장혁씨가 정말 진지하게 한 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승환은 "장혁씨가 '자신은 한국에서 절권도를 할 테니 너는 한국의 홍금보가 되어라'라는 말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승환은 "그 얘기는 정말 모두 진담이었다"며 "그래서 그 후로 점점 살을 찌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혁은 "그 때 그 말을 했던 것은 이 친구를 위해서였다"며 "한국에 비슷한 배우들이 많으니 차별화를 하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 날 신승환은 "과거 '기분 좋은 밤'이라는 프로그램을 하며 방송을 시작했다"며 "반응이 점점 좋아져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됐다"며 그 때 인기를 끌었던 개그를 보여줘 녹화 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김지석, 정유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신승환, 장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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