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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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조달환·이병진,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왜?

기사입력 2013.05.28 17:56 / 기사수정 2013.05.28 17:5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예체능팀’ 멤버들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 8회에서는 예체능팀과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볼링 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 날 예체능팀은 경기 후 모두 뜨거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 등 멤버들은 지금까지 어려운 상대 앞에 더 강해졌다. 때문에 이들이 단체로 흘린 눈물의 의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체능팀은 지난주 방송된 7회에서 잦은 볼링 연습으로 손가락이 찢어지고 터지는 부상 속에 연습을 이어가며 강한 투지를 보여줬었다. 월성동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비하며 차근차근 밑바탕을 만들어 온 것.

짧은 기간 동안 고된 연습 속에 볼링을 배워 온 그들이었기에 경기를 지켜보던 스텝들 역시 함께 환희와 탄식이 터트리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한편 멘탈 스포츠 볼링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운동을 즐기는 이웃과의 스포츠 대결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이병진, 알렉스, 안형준 출연.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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