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샤이니, 키 독설 "MC 민호 빼주세요"…굿바이 무대 완성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샤이니가 종현의 합류로 완전체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MC 노홍철, 민호, 김소현이 샤이니를 MC 석으로 초대했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 태민은 "5년 동안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현했다.

MC 노홍철은 MC 민호를 겨냥하며 "샤이니 멤버들 중에 내가 민호보다 MC를 잘 볼 수 있다는 분?"이라고 질문했고 멤버들은 미스코리아 봉을 들며 "키가 잘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에 키는 민호를 가리키며 "제가 안 해도 좋으니까 얘만 빼주세요"라며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앞서 코 골절로 종현이 빠진 채 4인 체제로 활동하던 샤이니는 이날 종현이 합류해 'Why so serious?(와이 소 시리어스?)' 무대에서 완전체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서는 이효리, 신화. 2PM, 샤이니, 포미닛, 시크릿, 이기찬, B1A4, 빅스, 윤하, 나인뮤지스, 100%, 히스토리, LC9, 엔소닉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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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샤이니 ⓒ MBC]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