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8.2 강진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러시아 사할린 근해에서 규모 8.2 강진이 발생했다.
24일 일본 기상청은 규모는 8.2의 지진이 발생한 곳은 북위 54.7도, 동경 153.4도이며 진원은 해저 590km 지점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도 오후 3시쯤 오호츠크해 해저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고 진원은 해저 600km 지점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진은 모스크바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으며 러시아 당국은 쿠릴 열도와 사할린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러시아 8.2 강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