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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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정글의 법칙' 때문에 스키니진 포기…" 왜?

기사입력 2013.05.24 15:17 / 기사수정 2013.05.24 15:1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스키니진을 포기한 사연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신입 병만족 안정환, 오지은, 정준, 김혜성이 정글 입성 1일차 만에 숨겨진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오지은은 '정글의 법칙' 출연을 앞두고 런닝머신은 물론 청계산 등반, 교사 등 강도 높은 체력 관리를 한 결과 근육량이 급격히 늘어 평소에 입던 스키니진이 맞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안정환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 임에도 가족이 있는 청담동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해 병만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안 되는 건 안 된다"며 신속한 포기 마인드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병만 족장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였다.

이외에도 폭풍 수다로 병만족장의 혼을 빼놓은 수다맨 정준, 반대로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리틀 김병만'의 자질을 보인 김혜성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24일 밤 10시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지은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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