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송중기, 1등 신랑감… 뽀얀 얼굴에 가려진 상남자"

▲ 안선영 송중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신랑감 1위로 배우 송중기를 꼽았다.

안선영은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스타특강쇼'에 강사로 나서 사랑에 아파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본 선배로서 진심 어린 독설 연애 특강을 펼친다.

이날 안선영은 남편감 1위로 송중기를 꼽았다. 안선영은 "송중기 씨가 뽀얀 얼굴에 가려서 그렇지 진짜 상남자고 생활력이 강하다"며 "스태프들과 함게 놀러 간 송중기의 고향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세차장에 들르게 됐는데 손님이 밀리니 직접 정리하고 같이 세차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고 '아, 진짜 절대 처자식 굶길 사람이 아니구나, 책임감 있고 멋진 친구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송중기를 신랑감 1위로 뽑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선영은 20대 중반에 했던 5년 간의 굴곡졌던 연애담을 모두 공개, 30대에 모태 미녀를 따라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스나이퍼 형' 연애를 들며 이에 맞는 다섯 가지 스킬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24일 밤 8시 50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송중기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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