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인기…첫 날에만 9천 명 몰려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야간개장을 실시한 경복궁의 인기가 뜨겁다. 닷새간 열리는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객은 지난 22일 하루에만 9천 명이 넘었고 인테넷 사전 예약자도 4천3백명에 달했다.

야간에 경복궁을 방문하려는 네티즌들의 접속으로 인해 경복궁 홈페이지는 한 때 마비되기도 했다.

이번 경복궁 야간개자은 27일까지 진해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다.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까지다.

관람요금은 주간과 동일한 3천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18세 이하 청소년과 65세 이상 국민 등 무료관람 대상자는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경복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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