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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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측 공식입장 "해당 여성은 일반인, 추측성 보도 자제 부탁"

기사입력 2013.05.22 01:06

신원철 기자


▲ 손호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손호영 공식입장이 나왔다.

가수 손호영 소속사인 CJ E&M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들은 손호영 소유 자동차에서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한편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변사체로 발견된 여성은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다. 이 여성은 손호영 소유의 차량을 운전 연습용으로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손호영이 최근 앨범 작업으로 인해 바빠지면서 다툰 사실이 있으나 이러한 비극으로 확대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으며, 현재 임시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와 새로 투입된 KBS 시트콤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한편 CJ E&M 측은 "일반인인 고인과 유족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손호영 ⓒ CJ E&M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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