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김혜수, 위기에 처한 오지호 구출 '슈퍼 히어로'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혜수가 가스 누출 사고의 위험에 처해 있던 오지호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21일밤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마지막회에서는 장규직(오지호 분)이 일하는 와이장 물류센터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 소식을 접한 미스김(김혜수)은 이미 와이장을 퇴사 했으나 망설임 없이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어 재난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있다며 장규직이 갇힌 곳을 향해 뛰어 들었다.

장규직은 여기에 어떻게 들어 왔냐면서 깜짝 놀랐다. 하지만 미스김은 "말하지 마. 안 들려"라고 시크하게 대답했다. 이어 장규직을 구출하는 데에만 전념했다. 덕분에 장규직은 무사히 현장을 빠져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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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수, 오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