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기억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대본을 가장 잘 외울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20일 두뇌포털 '브레인월드'는 지난달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1317명을 대상으로 "대본을 가장 잘 외울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아이유가 518명(39%)의 선택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다. 실제로 아이유는 지난해 설날 특집 프로그램에서 조선시대 임금 계보를 줄줄이 외우며 암기 여왕으로 등극한 바 있다.
2위는 최근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124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전천후 만능 계약직 미스 김을 연기하고 있는 김혜수(26%)가, 3위에는 서울대 출신 연예인 김태희(16%), 이어 이승기(14%), 유아인(4%)이 뽑혔다.
특히 김태희는 특히 함께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유아인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대사를 외운다고 칭찬한 바 있어 암기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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